https://www.youtube.com/show/VLPLY_PdECK59Bo?sbp=KgtER3MyeXA4T3ZKc0AB
Untold story of CCM 알려지지 않은 씨씨엠 이야기
지난 몇 달간 미국 찬양팀의 문제들을 깊이 알아갈수록 문제의식이 생기고 우리가 꿈꾸는 찬양은 어떠해야 하는가 질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찬양리더와 유명교회 목사님의 문제로부터 교회의 몰락과 청년들의 방황에 대해서 그 원인과 대책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미국 찬양음악계의 구조적, 근본적 문제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었고 조그마한 가능성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시점임을 보게 됩니다. 위의 재생목록은 현재의 찬양에 대해 깊고 끈질지게 고민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쉽게 요약해서 말하자면 찬양은 이미 산업이 되었고 대형음반회사 산하에서 기계적으로 음악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가 되고 있는 현대 미국 찬양산업의 현실!
공장과 같이 곡을 뽑아내기 위해서 개인은 소모품이 되고, 교회의 이름으로 회사를 만들고 인기곡을 만들어가고, CCLI를 통해서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 모든 찬양이 몇몇 팀에 의해서, 마케팅에 의해서 큰 규모를 이루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또 다시 세상적 규칙 속에서 반복 생산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구조가 무너져가고 있고 새로운 사람들이 등장하지만, 여전히 소니등 큰 음반업계에 속하여 그들의 유익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레스트 프랭크와 같은 이미 그 업계에서 자라고 만들어진 새로운 길을 추구하기도 하고 아예 독립음악가들의 연합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거대한 산업화 아래에 있는 예배와 찬양이 이제는 독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더이상 돈과 산업을 위해서가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을 찬양하는 구조를 만들자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이 한계와 현실을 보고 새로운 구조 안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깊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방문했던 베델교회의 이상한 행보, 힐송의 몰락, 그 이후의 교회들도 이미 쇠퇴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위한 서비스도 상업화의 그늘 아래에서 더이상 교회를 세우기보다 이용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탈기독교 사회에서 새로운 시도가 필요합니다.
이미 우리가 사용하는 앱을 서비스하는 subsplash도 월 40만원이나 들어서 자체 사이트로 실질적인 교인과 교회관리를 연결하려고 시작하였고 CCLI도 한해 몇 십만원의 저작료를 지불하고 있지만 실제로 외부적인 활동으로 바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며 Propresenter라는 스크린관리 프로그램도 매년 몇 십만원이 소요됩니다.
미국에서는 새로운 걸음이 미약하지만 시작되었습니다. 오직 교회를 위하여 봉사로 만든 비영리 소프트웨어 단체 https://churchapps.org, 음악가가 저작권을 소유하면서도 자유롭게 곡을 공유하는 장이 시작되었습니다. https://worshipcommons.org,
다시 교회를 위해, 예배를 위해서 사용되는 사역들과 음악들이 되기를... 그러한 사람들을 세우고 돕는 교회가 되기를, 또 우리의 문화사역의 방향도 오직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삶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문화와 찬양으로 살기 원하는 우리가 한번쯤은 오늘의 현실을 알고 미래를 꿈꾸는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황폐한 땅에 다시 살리는 음악이 펼쳐지기를...
찬양팀과 문화사역팀은 반드시 모두 들어보기를 바랍니다. 음악산업계를 이해해야 넘어설수도 있습니다.